창원특례시,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 준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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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 준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1월 16일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추진위원장은 강호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산구지부장, 사무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성산구지부로 두기로 하고, 축제 계획 등 행사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열릴 제10회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음식으로 즐거움을 찾고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여 시민들이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 창원 대표 음식인 아귀찜, 아귀콘밥, 아귀강정, 홍합탕 등 시식회를 비롯, 창원특산물을 활용하여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식·음료 라이브 경연대회, 전시요리경연 대회를 펼쳐 창원대표음식을 발굴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우리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식품 관련 업체의 제품 판매·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참여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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