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하반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살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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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예방약 1만 5,000개를 관내 4개면(봉평,용평,진부,대관령)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살포될 미끼 예방약은 생선가루 반죽으로 이뤄진 가로세로 3cm 크기의 갈색 고체 형태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을 수 있도록 산림에 분포될 예정이며 한 장소에 18~20개씩 뿌리고 30일이 지나도 동물이 섭취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군에서 수거할 예정이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야생 너구리의 침이나 점막 속에 잠복해 있으며, 사람이 감염되면 한 달 전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목줄을 채워야 하고, 야생동물에게 물리거나 접촉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낸 뒤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야생동물 단계로부터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여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광견병 원천 차단에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가을철 산행 시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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