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1:30:51
  • -
  • +
  • 인쇄
▲ 지난 2일 개최된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반 개강식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은 4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스마트농업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스마트농업반은 30여 명의 교육생과 함께 지난 4월 2일 개강식을 통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스마트농업반은 청년농업인이 진행하는 농업법률 강의를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핵심기술 활용, 스마트농업의 사업성 분석, 현장 체험, 재배기술 등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녕군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수업일수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이수 실적 72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교육 전후 영농 능력을 비교해 향상도를 조사하고, 강사 평가 및 설문을 통해 교육과정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뉴스스텝]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군포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성장의 빛을 밝히는 ‘제21회 수료식’ 열려

[뉴스스텝]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23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1회 수료식 '달 토끼의 SOS - 빛을 구하라!'를 개최했다.수료식은 한 해 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고, 각자의 빛을 밝혀 온 여정을 되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으며, 청소년과

한 해를 빛낸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 일자리 대상 및 제8회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경상북도가 일자리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협력해 온 우수 시군, 기업, 개인을 발굴·포상하고,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 한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