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에도 이어진 고향사랑 담은 기부행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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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 고향 위해 각각 500만원 기부
▲ 진안군,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에도 이어진 고향사랑 담은 기부행렬

[뉴스스텝]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진안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제62주년 진안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총 5백만원을 모금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액의 30%인 답례품 150만원도 불우이웃돕기로 재기부했다.

또한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됐다.

이들은 “고향인 진안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원님들과 재경진안군민회 전승현 명예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진안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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