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명절프로그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1:30:06
  • -
  • +
  • 인쇄
결혼이주여성 20여명과 함께 한복체험과 만두빚기
▲ 동해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설명절프로그램

[뉴스스텝]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하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설 명절 프로그램‘한복체험&사랑의 만두빚기’행사를 진행했다.

‘한복체험&사랑의 만두 빚기’는 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기업 (주)동호식품의 김복자 대표가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이 모여 함께 한복을 입고 새해 소망을 담아 만두를 빚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절을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미강 동해시가족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