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2025년 금연클리닉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1:15:13
  • -
  • +
  • 인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금연을!’
▲ 사천시보건소, 2025년 금연클리닉 운영

[뉴스스텝] 사천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금연상담 및 교육,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행동요법 제공, 일산화탄소 측정 및 체내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을 지원한다.

그리고,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하며, 동지역은 매주 화요일 삼천포보건센터(동금동 소재)에서, 읍면지역은 매주 수요일 사천읍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한다.

특히, 새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학교, 사업장, 아파트 등을 찾아가는 지역주민 밀착형 금연서비스인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금연클리닉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831-3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금연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며 “다양한 계층이 금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