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교육도서관, 제3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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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유튜버 독일카씨가 들려주는 식물 이야기”
▲ 정선교육도서관, 제3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7월 24일 직장인,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제3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돕고,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연은 ‘식물을 배우는 시간’을 주제로 피아니스트이자 식물 집사 유튜버이며 도서'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의 저자인 김강호(독일카씨) 강사가 초보자들이 식물을 키울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과 취미로서의 반려 식물에 대해 알려준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0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반려 식물에 대해 널리 알리고, 식물을 키우며 받는 위로와 휴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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