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심폐소생술 배웠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1: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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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아카데미 찾아가는 안전교육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심폐소생술 배웠어요”

[뉴스스텝]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4년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전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복부 밀어내기 등이 진행됐다.

체험교육을 진행하기 전 청소년들이 안전과 관련된 용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빙고게임을 진행해 교육의 참여율과 효과를 높였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배운 안전 행동 요령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합 돌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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