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18억 3천만 원 부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5 11:20:37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3년 2기분 자동차세를 총 11,492건, 18억 3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12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소유에 따른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된다. 또한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12월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정유진 세정과장은“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면서“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