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민상담대학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1:25:51
  • -
  • +
  • 인쇄
▲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민상담대학 개강

[뉴스스텝] 양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2024년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했다.

시민상담대학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청소년을 만나는 어른의 역할모델을 제시해 청소년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해마다 운영해오고 있다.

2024년 시민상담대학은 지난 3일 개강해 4월 2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새로운 주제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윤지영 작가가 '엄마의 말 연습' 주제로 첫 강의의 문을 열었다. 오뚝이샘으로 알려진 윤지영 작가는 SNS 활동으로도 대중과 활발하게 호흡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에서 신간의 내용을 새롭게 담은 현실육아 내용 및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는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호응과 상호작용으로 집중된 열기를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현장 전문가들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구체적인 접근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상담대학을 마련했다”며 “함께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양산시가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