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중심 수질보호 적극행정 수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1:20:30
  • -
  • +
  • 인쇄
▲ 부안군,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중심 수질보호 적극행정 수행

[뉴스스텝] 부안군은 부안댐의 수질을 보호하고 오염원 관리를 위해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다양한 수질보호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13명을 선발해 상수원의 통로로 활용되는 부안댐을 보호하고자 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안댐 광역상수원지킴이 사업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지역주민으로 선발해 상시 감시가 가능하고 수질 오염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의 수질 오염 예방활동을 위한 광역상수원지킴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연이 아름다운 부안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에게 청정 부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오염 행위를 예방하고 광역상수원 수질을 보전해 군민이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