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1: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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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군,‘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펼쳐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증평군을 비롯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증평군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어른들의 안전 배려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주요 목표다.

단순한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식품안전 △제품안전 △유해환경 개선 △불법광고물 제거 등 어린이를 위한 종합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참여자들은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운전자들에게 직접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나서 어린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안전 조치 실행을 독려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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