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깨끗하게 비운 거리, 온정으로 채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1:20:33
  • -
  • +
  • 인쇄
통영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인재육성기금 1,500만원 기탁
▲ 통영시 깨끗하게 비운 거리, 온정으로 채우다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5개 대행업체 대표들이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을 총 1,5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통영환경개발, 그린시티, 일진기업, 더존이엔티, 에코그린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대표들은 “통영시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데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늘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주신 대표님들의 뜻깊은 마음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화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