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민·관 합동‘부패 포획단’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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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행정에 대한 감시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
▲ 민·관 합동‘부패 포획단’운영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서는 부패한 행정에 대한 감시와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 수행을 위해 2025년 민·관합동 ‘부패 포획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패 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0여 명과 기후환경대기과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했며 3월 24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부패포획단은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부패한 행정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대·내외적으로 감시하고, 부서 차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영식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청렴한 행정 수행과 부패한 조직문화 근절을 위해 부서와 연관된 민간단체과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되어 활동중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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