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2024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이 식품알레르기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1: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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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보건소, 2024 세계 알레르기 주간 맞이 식품알레르기 홍보

[뉴스스텝] 정읍시는 2024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3 부터 29)을 맞아 식품알레르기 질환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세계 알레르기 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세계 111개 지역 및 국가 알레르기학회와 임상면역협회로 구성된 국제연합으로, 해마다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알레르기질환에는 식품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나필락시스 등이 있다.

이중 천식 알레르기학회는 올해‘식품알레르기 제대로 알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식품알레르기 진단 및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정보센터의 정보를 제공받아 시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한 종류인‘아토피 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당 질환의 예방교육와 상담・환경・식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알레르기는 세계적으로 모든 연령대의 사람에게서 흔한 알레르기 질환이자 때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예방・관리 방법을 통해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알레르기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항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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