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 경주시 황오동에 꾸준한 나눔의 손길 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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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에서 황오동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키트 14박스를 전달했다.

[뉴스스텝]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는 지난 4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약 14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14박스를 전달했다.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는 지난 2017년부터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부를 시작으로 백미와 서큘레이터, 겨울이불 등 지역민들을 위한 꾸준한 물품 기탁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권원택 처장은 “식사 준비를 위해 시장을 보러 다니는 것이 힘든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과 상생하는 한수원 원전사후관리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리 황오동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이웃에게 봄바람처럼 불어와 마음을 열고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돼 줄 것이다”며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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