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배회감지기 등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1:25:33
  • -
  • +
  • 인쇄
▲ 김제시,‘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배회감지기 등 제공

[뉴스스텝] 김제시가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과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 배회감지기는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치매환자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치매환자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배회감지기는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 수명이 긴 스마트태그와 GPS를 통해 지속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 중 치매환자의 사용 편리, 배회 및 실종 빈도 등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경찰청 사전 지문 등록제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치매환자의 실종 발생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면서“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가 실종되어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부산 북구 덕천1동, 2025년 제2회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 수제 장난감 전달

[뉴스스텝]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