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함께 웃는 봄, 전남 농아인협회 강진군지회 새로운 도약 다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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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나는 변화와 배려 ,농아인협회 강진지회장 이ㆍ취임식 성료
▲ 농아인협회 강진지회장 이ㆍ취임식 성료

[뉴스스텝] 농아인협회 강진지회가 10일 제7대 지회장 이임식 및 제8대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이ㆍ취임식은 그동안 군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권익 향상에 힘써온 제7대 이승용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앞으로 지회 운영을 이끌 홍경숙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는 한국농아인협회 전남협회 백성구 회장, 강진군 복지환경국장,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회 이용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용 전임 지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수어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상담 지원 확대 등 통합 서비스를 통해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지회장은 “지회가 군민과 장애인 모두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홍경숙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수어 통역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복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군농아인협회는 단순한 복지단체을 넘어 소통의 상징”이라며 “지회가 군민 모두의 포용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초 지회 사무실을 보다 나은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이전한 사실도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농아인협회는 강진군의 위탁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군내 청각ㆍ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및 의사소통 지원, 수어교육, 권익옹호 활동 등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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