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1:30:12
  • -
  • +
  • 인쇄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와 인권지킴이단 대상으로 두 차례 교육 진행
▲ 제주시청

[뉴스스텝] 제주시는 10월 29일과 11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교육장에서 장애인복지시설 23개소 종사자와 인권지킴이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공동으로 장애인복지시설 내 인권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시설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조백기 관장이 생활재활교사,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이어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김정하 활동가가 시설장,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방안에 대한 토론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권익보장과 장애인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