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1:20:58
  • -
  • +
  • 인쇄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
▲ 영천시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실시

[뉴스스텝] 영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을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주 1회 총 20회기로 운영한다.

‘다시 찾아온, 봄날의 선물’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운영하는 사업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 환기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 예술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위험군과 경도인지장애군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발달 단계를 바탕으로 경험한 삶을 되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긍정적 자아 인식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향상 및 우울 불안도 개선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치매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짓날 자비의 온기… 방생선원, 성북구 돈암1동 취약계층 위해 성금 기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돈암1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방생선원(주지 도율스님)이 지난 21일 동짓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온기를 전하고자 방생선원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방생선원은 1989년부터

"둘레길 대신 상점길" 종로구, 청계관광특구 도보관광코스 개발

[뉴스스텝] 종로구는 종로청계관광특구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2월 '종로상점길'을 개발하고 운영에 나선다.종로청계관광특구는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에 이르는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과 신문로, 종로1~6가, 창신동 등을 포함한다. 세련된 고층 빌딩 사이로 조선 왕조를 상징하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심장부이자 역사를 담은 지역이다.

양천구,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양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전반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민주성 책임성 효율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해 양천구는 주민참여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제도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안정적인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