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정호에 수상레저를 더하다 의성군, 5월 1일부터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 운영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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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정호에 수상레저를 더하다 의성군, 5월 1일부터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 운영 개시

[뉴스스텝] 의성군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은 중식시간(오후 12시 ~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보트(대인 15,000원 / 소인 10,000원), 바나나보트·밴드웨건(대인 10,000원 / 소인 7,000원), 수상자전거·카누(1대당 5,000원)로 구성되며 의성군민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군은 3월 15일부터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하여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율정호 및 수상레저 체험 신청은 인터넷접수(해양레저스포츠)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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