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아동양육시설 쾌적한 환경을 만들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1:30:22
  • -
  • +
  • 인쇄
▲ 성주군, 아동양육시설 쾌적한 환경을 만들다

[뉴스스텝] 성주군은 최근 수륜면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실로암육아원'의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 및 신규 설치 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차 선정을 통해 복권 기금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복권기금과 지방비 총 3500만원이 투입됐다.

실로암육아원은 지난 1953년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보호대상 아동의 입소, 보호, 양육 및 취업훈련,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21명의 종사자와 3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실로암육아원 한정희 원장은 "이번 시설기능보강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이 많이 개선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족지원과장은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시설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해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황리에 마쳐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남해 틔움센터와 해바리체험마을 등에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초 영농기술 습득과 남해군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금치·마늘 등 지역 주력 작물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및 농약 안전 사용 △아열대 작물과 특용작물(참깨·들깨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단체교섭 본격 돌입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단체교섭은 노동조합과 사용자인 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협의 절차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3월 체결한 단체협약의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지난해 7월 교섭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실무교섭 22회, 본교섭 2회를 진행해 왔다. 이

광주시, '반려 식물 심화 교육' 운영

[뉴스스텝] 광주시는 반려 식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관리법을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초 수준을 넘어 한 단계 발전된 과정으로 △반려 식물의 다양한 종류와 관리 방법 △분갈이 요령 △이끼 테라리움 제작 실습 등 심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