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배터리 산업도시로의 큰 도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7 11:25:32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배터리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해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는 큰 도약을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배터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이모빌리티 신산업의 큰 축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관련 사업인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정성 평가시스탬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국비 15억 원이 편성됐다.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복원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평가, 인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배터리 모듈 및 팩과 구동·충전 관련 환경을 갖춘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충돌 후 배터리 부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하여 전기차 배터리 연구·실증기반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횡성군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보다 발화 가능성이 작아 안전하고 충전 시간이 짧아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배터리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기관에서 상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횡성군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기업을 유치한 후 내년부터 우천면 일반산업단지에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배터리 연구·실증시설 구축과 배터리 관련 기업 유치는 횡성군을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게 할 핵심 산업이다.”라며, “횡성군은 현재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한화시스템-제주대-협약형 고교 손잡고 우주항공 인재 키운다...

[뉴스스텝]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역 전략산업인 우주항공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형 고등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수요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월 28일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인재의 진로 설계 역량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 사칭 사기 주의

[뉴스스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최근 공단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과 관내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신원 미상의 인물이 공단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제작해 여수와 순천 일대 업체들에 접근하며 금전을 편취하려 한 정황이 포착됐다.이러한 수법은 최근 타 공공기관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공기관 사칭

광명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성황리에 종료

[뉴스스텝]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학년말과 신학년도 사이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운영한‘해오름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겨울방학 과정’이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년말 교육과정 전환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범위를 학교 밖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전환기를 성장의 기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