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커뮤니티센터 내달 개관 초등 저학년 종일 돌봄 실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1:20:34
  • -
  • +
  • 인쇄
화천군 주최 주민설명회에 학부모와 아동 300여명 참석 열기
▲ 화천커뮤니티센터 운영 주민설명회

[뉴스스텝] 화천지역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갑진년 새해 마침내 문을 연다.

화천군은 지난달 30일 화천읍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학부모들은 설명회에 앞서 시설을 둘러봤으며, 아이들은 대형 실내 놀이터 시설을 체험했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운영될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초등 돌봄에 대한 운영계획, 대상 학생 선발 방법 등이 소개됐다.

돌봄 정원은 100명으로, 1학년과 2학년 각각 50명씩으로 정해졌다.

이 가운데 70명은 화천군이, 30명은 화천교육지원청이 선발을 맡게 된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풍산초, 산양초, 상승초, 용암초, 원천초 등 작은 학교 재학생 중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선발 과정에서는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의 사항이 반영돼 우선 순위가 적용된다.

돌봄은 초등 1, 2학년의 학교 수업이 끝나는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돌봄 프로그램에는 각 반에 한국인 담임과 외국인 담임이 배치되는‘투-담임’방식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상 아동에게는 외국어, 영어 스피치, 문해력 강화교실, 독서와 토론,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창의예술 등의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화천군의 경우,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교육지원청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돌봄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돌봄 서비스는 이르면 2월 중 시작될 전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태의 돌봄 제도인만큼, 학부모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매끄럽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화천초교 옆 부지에서 위치한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135㎡ 규모를 갖춘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군, 표주업 부군수 산불 대응태세 점검 나서

[뉴스스텝] 의령군은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표주업 부군수를 중심으로 산불 대응태세 점검에 나섰다.표 부군수는 지난 28일부터 산불진화초소와 등산로 입구, 산불취약지역 경로당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감시체계와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유곡면 옥녀봉 산불감시초소와 궁류면 한우산 입구 화기물초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부림면 하여마을과 의령읍 만상·만하·오감마을 등에서는 주민

경남도,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석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30일 아난티 남해에서 열린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수산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남해군수, 경남도의회 의원, 남해군의회 의장, 남해군 수협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곽영효 이임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조태성 신임 회장의 취

고흥군, ‘맞춤형 치매 인지 강화 교실’ 운영

[뉴스스텝] 고흥군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과역면 호덕마을 등 3개 마을회관에서 ‘맞춤형 치매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과 인지 자극으로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고위험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외부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