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9명 충청미술전람회 입상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1:30:50
  • -
  • +
  • 인쇄
특선 3명, 입선 6명⋯7월 31일 시상식 개최 후 8월 4일까지 전시
▲ 특선 입상자 작품

[뉴스스텝]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초보자도 쉬운 감동 인물화’ 수강생 9명이 제24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입상자는 △특선 – 김은주, 이상호, 이인아 씨 △입선 – 김점애, 유우상, 강명구, 황소영, 윤소연, 김보람 씨 등이다.

충청미술전람회는 (사)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가 주최하고 있는 공모전으로 지난 2001년 창립 공모전을 시작으로 매년 대전‧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충청권의 대표 전람회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1일 열리며 입상작 전시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된다.

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군민 수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초보자도 쉬운 감동 인물화’는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취미생활을 넘어서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