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1:30:49
  • -
  • +
  • 인쇄
▲ 거제시보건소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5일 오후 2시에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60세이상 거제시민, 치매환자와 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생명사랑 걷기행사는 ‘따뜻한 봄날, 함께 걸으며 기억과 생명을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걷기활동을 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자살문제의 관심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치매극복, 생명사랑, 건강증진, 감염병예방 홍보관, 거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홍보관 및 체험행사를 오후 1시 30분부터 운영하며 사전공연 후 걷기행사 참여 완주자에게는 기념품(프라이팬)을 증정할 계획이다.

걷기행사 참여 신청은 4월 8일부터 4월 19까지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과 전화로 사전신청(선착순 400명)이 가능하며, 문의하면된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하고 자살문제의 경각심을 높여 생명존중 분위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