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꾸는 산업 트렌드’ 전주시, 2024년 디지털신기술 세미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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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4일까지 ‘2024 디지털 신기술세미나’ 참석자 모집
▲ ‘AI가 바꾸는 산업 트렌드’ 전주시, 2024년 디지털신기술 세미나 개최

[뉴스스텝] 전주시가 디지털신산업의 중심기술인 인공지능(AI)이 바꾼 산업 트렌드와 생성형 AI의 발전과 활용, 기업의 AI기술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가 바꾸는 사람와 미래 그리고 기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 ICT/SW 관련 기업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먼저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 Saas 부문 리더가 ‘AI가 바꾸는 신산업의 길’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교수와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이 각각 ‘생성형 AI의 발전과 활용’과 ‘기업의 AI활용 전략과 유의점’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오는 6월 4일까지 J-디지털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디지털융합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응집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알찬 강연으로 준비했으니 평소 해당 산업에 관심 있던 분들의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미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인공지능은 앞으로의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기술”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삶을 변화시킬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 내 디지털신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는 그간 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 과정과 기업협력 AI프로젝트 과정 등을 통해 현재까지 165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등 꾸준히 취·창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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