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강 지킴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1:25:47
  • -
  • +
  • 인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안전사고 예방
▲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강 지킴이

[뉴스스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라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사업장들이 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몸이 건강해야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재해 없는 수련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수도권 기업 모시자” 서울서 ‘충남 세일즈’

[뉴스스텝]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수도권 기업 확대 유치를 위해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 1개 기업과 500억 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업으로부터 640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받아내며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도는 3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수도권 및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민선

충주시보건소, 봉방동 ‘우리동네 치매검진날’ 운영

[뉴스스텝]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방장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봉방동 치매안심마을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찾아가는 치매검진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현장 중심의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검진부터 진단, 사례관리까지 한 번에 연계되는 원스톱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해,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도모할 계획이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강화군 채용박람회 연계 제대군인 순회상담”실시

[뉴스스텝]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 10. 30. 인천시 강화군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된 강화군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국군장병 및 제대(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전직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순회상담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제대군인 순회상담’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군부대 및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예정)군인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소개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