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 전문가 정책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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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 제주도의회 임정은 의원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임정은(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대표의원은 오는 2023년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정은 대표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 등에 따르면 연안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재해들로는 태풍, 해일, 고파랑, 해수면상승, 침식, 이안류, 적조 등이 있다.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연안재해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며 “연안재해에 대비해 우리 제주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한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를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연구원 박창열 연구위원이 ‘제주의 연안재해 문제와 향후 관리체계’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토론은 임정은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김기욱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욱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유재완 ㈜슈퍼스타트 대표, 김종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 오주영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복구팀장이 참석한다.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자연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사회 및 경제 발전 등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임정은(대표의원), 이경심(부대표의원), 강경문, 강봉직, 강하영, 고의숙, 김기환, 양병우, 정이운, 하성용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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