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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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문해교육·디지털문해교육 분야 선정
▲ 익산시청

[뉴스스텝] 익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4,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 한글 및 기초교육, 디지털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기초문해교육 부문에 익산행복학교, 무궁화야학교, 동산사회복지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소가 선정됐으며, 디지털문해교육 부문에 익산행복학교가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올해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왕초보영어과정 등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다채화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소외지역인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최영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디지털 문해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게 돼 기쁘다"며 "스마트폰 활용교육 및 키오스크 교육이 필요하신 분은 평생학습관을 찾아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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