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발맞춰 선진지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1: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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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지 견학

[뉴스스텝] 영동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 신청에 앞서 22일 공주시 일원으로 ‘지역에서 함께 만드는 아동·청소년·청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주시 경천초등학교, 경천마을학교, 공주시 청년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영동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학부모가 협력해 6월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신청 전에 타 지자체의 모범적인 사례를 견학하고, 영동군의 자체 실정에 맞는 공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발굴해 학교 교육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교육청, 지자체 공무원과 학부모회 마을교육활동가, 교사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영동군과 공교육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관·단체·학교·기업·학부모와 긴밀히 연계해 지정받도록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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