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촘촘한 기초학습 지원 통해 학력격차 최소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4 11:25:37
  • -
  • +
  • 인쇄
기적의 66일 학습코칭 운영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뉴스스텝] 서귀포시교육지원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중순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소속)를 학교에 파견하여 학급단위 8차시 내외로 운영하던 기존의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 1대1 코칭으로 운영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학습출발선 보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기적의 66일 학습코칭’은 현재 초4~6학년 학생 10명이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1대1 매칭하여 주 1일(2시간) 대면코칭하고 나머지 6일은 비대면으로 일일 워크북 내용을 수행하며 인증샷 등을 통해 학생별 66일을 확보하여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정착이 주목적이므로 학습전략검사 전후 비교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지수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고 사례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차후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읍면지역 중 2교 2명의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해서도 지난 6월부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지도사가 1대1 개별학습코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중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1대1 학습코칭 △다문화학생 문해력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