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썸머' 최성은,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役 대변신! 다채로운 매력 담은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1:20:31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새 토일미니시리즈

[뉴스스텝] ‘마지막 썸머’ 배우 최성은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최성은은 극 중 의대를 그만두고 DMZ와 맞닿아 있는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이 된 ‘송하경’ 역을 맡았다. 파탄면에서 일명 ‘송 박사’로 불리는 하경은 가로수, 전봇대, 동네 강아지까지 그녀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말로는 ‘탈파탄’을 외치지만 면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데. 그런 그녀가 왜 그토록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성은이 선보일 ‘송하경’의 서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하경의 다채로운 순간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경은 총성이 울리는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가 하면 파천 시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상대와 업무 관련 대화를 주고받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앞으로 벌어질 하경의 바람 잘 날 없는 회사 생활은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다른 스틸에서는 분노인지 슬픔인지 알 수 없는 하경의 복잡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2년 전 모종의 일로 멀어졌던 백도하(이재욱 분)를 마주한 하경은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또한 어린 시절 도하네 가족과 땅콩 주택 옆집에 살았던 하경은 하루빨리 집을 팔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도하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나간다고.

이처럼 최성은은 여름 손님이었던 도하를 다시 파탄면에서 재회하는 하경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여기에 도하와 티격태격하며 선보일 티키타카 케미는 '송하경'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마지막 썸머’는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을 통해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전유리 작가와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의 연출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민연홍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는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