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남면다목적회관 운영위원회, 희망나눔 성품 기증 |
[뉴스스텝] 화남면 다목적회관 운영위원회는 27일 화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커피와 종이컵을 기증했다.
다목적회관 운영위원회는 2019년부터 주민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탕, 회의실, 헬스장 등의 시설이 있는 다목적회관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기증 물품은 다목적회관 운영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창 위원장은 “요즘같이 추운 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따뜻하게 차라도 드시며 서로의 안부를 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화남면 관계자는 “다목적회관 운영위원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행정에서도 꼼꼼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화남면청년회(회장 양정열)도 희망 나눔에 동참해 30만 원 성금기탁과 함께 청년회 이·취임식에 들어온 쌀 화환 10kg 29포대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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