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취약가구 환경개선 봉사 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1:25:36
  • -
  • +
  • 인쇄
▲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 취약가구 환경개선 봉사 활동 실시

[뉴스스텝] 청양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9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청양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5명과 함께 청양읍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대청소 및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정신적 건강 문제로 인하여 청소가 어려운 상태였다.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불결한 환경으로 개인의 건강 악화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이다 보니 청결하지 못한 환경에 대한 주변의 불편이 커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본 대상자는“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깨끗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준 봉사자분들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 공간이 깨끗하게 정리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