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장애인복지관, 3년연속 최우수 A등급 선정 쾌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1:25:41
  • -
  • +
  • 인쇄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 강진군청

[뉴스스텝] 강진군은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부가 주관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장애인복지관 24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으로 측정된다.

평가에 참여한 현장 평가위원은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지원의 허브로서 통합과 변화의 선도 기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더불어 강진군장애인복지관은 돌봄 사각지대, 서비스 공백 등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지역복지관 담당자 교육훈련에 앞장서 왔으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해 혁신적 사회복지사업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진군장애인복지관 김송자 관장은 “3회 연속 A등급의 최우수 기관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강진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 전 직원의 열정을 통해 얻은 성과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복지관 이용자들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