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원,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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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방학 돌봄 프로그램 ‘2025년 구리문화학당’ 운영
▲ 구리문화원,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3년 연속 선정

[뉴스스텝] 구리문화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방과후 공유학교 공모사업은 ‘2025년 구리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관내 아동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문화원이 3년 연속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운영해 오고 있는 ‘구리문화학당’은 장구, 북, 징 등 다양한 전통 타악기를 연주하는 풍물 교실과 우리나라 고유의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래놀이 수업 등 다양한 놀이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트 페인팅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적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함과 동시에 함께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활기로 문화원이 한층 밝아졌음을 느낀다.”라며, “지역 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우며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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