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성훈, ‘해루질에 삼치 손질까지 척척’...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 경이로움의 연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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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BC 방송 캡처

[뉴스스텝] 배우 성훈이 메가 만능 일꾼다운 활약을 펼쳤다.

성훈은 지난 8일 방송된 ‘푹 쉬면 다행이야’ 64회에서 최강희, 박준형, 양치승과 함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나섰다.

뒤늦게 입도한 새 일꾼 최강희를 위해 곧장 해루질에 나선 그는 손 감각만으로 소라 두 마리를 낚아채며 ‘수영선수 출신’다운 실력을 증명했다.

이어 수직 낙하 기술을 가동해 해초 사이를 헤집으며 돌멍게를 잡아 올린 그는 “잡는 순간 몰캉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밥값은 할 수 있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돌멍게를 채취하며 박준형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던 성훈은 급기야 문어잡이에 나서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극악의 시야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한 성훈은 암초 속 깊숙이 숨어 있던 문어와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그는 집념의 끝에 문어 다리 세 개를 차례로 뜯어낸 데 이어 거대한 자연산 문어를 몸통째 들어 올려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만조 시간에는 배를 타고 어업 포인트로 이동, 초대형 그물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조업에 나섰다.

갈치 떼의 반짝임에 눈을 떼지 못한 그는 즉석에서 병어회를 맛본 뒤 다시 힘을 내 무늬오징어, 백조기, 대삼치까지 줄줄이 건져 올려 ‘무한 체력’의 진수를 선보였다.

주방에서도 만능 매력을 발휘했다. 직접 잡은 돌멍게를 능숙하게 손질한 그는 이어 대삼치 강정을 위해 내장 제거부터 껍질 손질, 물기 제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급식대가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또한 성훈은 손님이 입도하자 버선발로 달려 나가 맞이하는 친근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해루질과 조업부터 주방 보조와 손님 맞이까지 전방위에서 활약한 성훈은 단숨에 ‘메가 만능 일꾼’으로 자리매김하며 재미와 웃음을 동시에 책임졌다

한편, 성훈의 또 다른 활약은 오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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