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 김강민, 폭풍 플러팅으로 덕후 박진우 심멎 유발! 로맨스 텐션 대폭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1:20:13
  • -
  • +
  • 인쇄
▲ 사진 제공: 아이피큐 영상 캡처

[뉴스스텝] 김강민이 흑심을 품고 덕후 박진우에게 접근하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3, 4회에서는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게 다가간 이유가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부쩍 가까워져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나애준은 최애 최시열의 얼굴을 가장 가까이에서 영접한 것도 모자라 그의 연락처까지 받으면서 성공한 덕후 계의 한 획을 그었다. 그러나 3개월 계약직 선생님의 입지는 늘 위태로웠고 팬으로서 아티스트와 너무 가까워지는 것 또한 용납할 수 없었기에 나애준은 가까스로 이성을 붙들고 촬영에 임했다.

설상가상 최시열도 돌연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풍겨 나애준을 혼란스럽게 했다. 촬영으로 인해 빌려 입었던 최시열의 옷 속에서 안정제를 발견한 나애준은 혹시 실례가 될까 조심하며 최시열에게 걱정스러운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최시열은 나애준이 자신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아 서운했다며 “지금 플러팅하는 거잖아요. 나애준 선생님한테”라고 관심을 드러내 나애준을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최시열은 나애준에게 접근한 다른 목적이 있었기에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첫사랑이었던 연주하(병헌 분)가 연인 지규성(김홍준 분)과 헤어진 게 나애준 때문이라고 오해한 최시열은 이별 뒤 힘들어하는 연주하 대신 자신이 나애준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결심했던 상황.

하지만 최시열이 생각한 것과 달리 나애준과 지규성은 연인이 아닌 사촌지간이었기에 엇갈린 이들의 관계가 씁쓸함을 안겼다.

최시열이 자신에게 복수를 위해 접근했음을 꿈에도 예상치 못한 나애준은 그저 최시열의 문자나 전화 한 통, 말 한 마디에 전율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나애준의 철벽을 손쉽게 허물어버린 최시열은 집에 놀러오라는 제안과 은근한 터치로 나애준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취기 때문인지, 설렘 때문인지 모르게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천천히 최시열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나애준의 묘한 눈빛이 로맨스 텐션을 극대화한 가운데 과연 이날의 입맞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지고 있다.

최애 김강민과 덕후 박진우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지고 있는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오는 매주 금, 토요일 티빙, 왓챠, 헤븐리, KT Genie TV, LG U+ TV, SK B tv, 일본은 후지 TV의 OTT 플랫폼 FOD, 미주는 아이치이(iQIYI), 그 외 가가울랄라(GagaOOLala) 등을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천 이음터,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

[뉴스스텝] 홍천군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

청주시, 문화제조창 주변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인천시의회,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 제시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신영희)’가 19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농어촌·도서 지역의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평생교육·사회적경제 기반 청년 정착 모델을 발표했다.보고회에는 신영희 대표의원(국·옹진군)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구3)·이봉락(국·미추홀구3)·조현영(국·연수구4)·한민수(국·남동5)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