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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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보건소

[뉴스스텝] 부여군보건소는 5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오감 놀이로 아이의 신체활동 향상 및 부모의 친교를 돕고자 유아 프로그램인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기사랑 오감 놀이교실은 매주 다양한 놀이박스와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 자극 및 두뇌발달을 도와 공감 능력과 창의력, 상상력 향상 및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20~36개월 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상반기(1기) 5월~6월, 하반기(2기) 8월~9월동안 각 기수별 13팀, 총 26팀을 운영한다.

감각기관이나 신체활동을 통한 탐색 놀이, 물감 놀이, 다양한 촉감을 통한 두뇌 자극 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책 읽기 등 알찬 5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로 유선 신청받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선정되면 보건소를 방문하여 놀이박스 수령 후 각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된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2세의 양육환경 조성은 물론 가족 간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놀이 완료 후 만족도 조사서 작성 제출하신 가정에 대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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