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누구나 가까이 누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1: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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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민 대상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 인천 서구,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운영! 누구나 가까이 누리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예술교육 '서구드림 프로젝트'’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24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천문화재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하여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올해 조성한 문화예술교육공간인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까지 다양한 생애주기별 지역주민을 포괄하여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서구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청년 대상 ‘에코-캠핑의자 만들기 워크숍’이 9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운영된다.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위한 ‘싱어송라이터 향니(이지향)와 함께하는 마을 로고송 창작 워크숍’은 9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아동친화도시 인천 서구의 아동을 위한 ‘나는야 놀이 발명왕!’ 프로그램은 9월 21일~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놀이를 직접 고안하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쓰고 그리며 세상 하나뿐인 달력 만들기’가 10월 1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지역 예술가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생애 기념일을 중심으로 한 해 달력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 중 한 회차는 화가의 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를 위해 ‘예술로 만나는 나만의 오디오북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이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화를 통해 자서전을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연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성 자서전을 통해 쉽게 자서전을 만들고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권에 위치한 서구드림 아카데미(신현)에서 가까이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주민과 만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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