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우수음식점 및 식품기업 포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1: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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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까지 추천 접수, 엄격한 심사 통해 최종 선정
▲ 부천시청

[뉴스스텝] 부천시는 ‘2025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을 맞아 오랜 역사를 가진 일반음식점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식품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전 관리에 앞장선 업소와 기업을 격려하는 한편, 업계의 사기를 진작하고 시민 건강 증진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상 대상 업체는 4월 7일까지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공식 표창을 받는다.

선정 대상은 부천시에서 30년 이상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영업자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식품기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포상을 통해 오랜 기간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업소와 기업의 공로를 인정할 예정이다. 특히,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성장의 기반이 되는 만큼, 이를 널리 알리고 지원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성실하게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 음식점과 기업을 적극 발굴해 업계의 자부심을 높이고, 더 나은 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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