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시대, 안전도 더 촘촘하게’, 고성군 산업현장 예방활동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1:20:45
  • -
  • +
  • 인쇄
산업현장 직접 찾아 끼임 ‧ 충돌 등 산업재해 예방 수칙 집중 홍보
▲ ‘산업용 로봇 시대, 안전도 더 촘촘하게’, 고성군 산업현장 예방활동 강화

[뉴스스텝] 고성군은 10월 6일, 산업건설국 안전관리과와 경제기업과를 중심으로 사조산업(주)외 3개소의 관내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당부 및 홍보를 위한 산업현장 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자동화 설비 확대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작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로봇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임·충돌·협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산업용 로봇은 반복·중량 작업을 대신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작업자가 로봇의 작동범위 안으로 진입하거나 정비·청소·고장조치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설비가 작동할 경우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성군은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산업용 로봇 위험구역 내 방책·울 등 방호장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출입문 연동장치 및 비상정지 장치 점검 △로봇 가동 중 위험구역 내 작업자 출입 금지 △정비·청소·이물질 제거 시 전원 차단 및 불시기동 방지조치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작업절차 준수 △근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종춘 산업건설국장은 “산업용 로봇은 작업자의 위험한 업무를 대신해 주는 유용한 설비이지만,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오히려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산업현장에서는 ‘설비가 멈춘 것을 확인한 뒤 작업한다’라는 기본원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방호장치와 안전절차를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인을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 홍보와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 제1·2산단, 산업환경 변화에 맞춘 단계적 재구조화 필요

[뉴스스텝] 제조업 기반의 전주 제1·2산업단지에 피지컬 AI 등 새로운 산업기능을 접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의 기능과 공간을 단계적으로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 제1·2산단의 산업·공간적 특성과 산업환경 변화를 분석하고, 향후 재구조화 방향을 제시한 정책브리프 제18호 ‘전주시 노후 산업단지 재구조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피지컬 AI 확산과 전북

다시 군민 품으로,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북(Book) 드림 데이’ 운영

[뉴스스텝] 거창군은 오는 10월 10일 거창읍 책 읽는 공원 내 분수 광장에서 한마음도서관의 폐기도서를 군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한마음도서관 북(Book) 드림 데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매년 발생하는 폐기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군민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로,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하고 군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북(Book) 드림 데이’는

“가을 숲에서 한지·목공예 즐겨요” 경남산림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숲에서 피어난 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주말 입장객을 대상으로 산림박물관 교육실과 기획전시실 입구 체험장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목공예 체험은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