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설 명절 가정폭력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펼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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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지자체, 상담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합동 맞춤형 홍보 활동 전개
▲ 천안동남경찰서 설 명절 가정폭력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2월 7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사직동 중앙시장 일원에서 생활안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5명, 천안시 여성가족과장,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여성지대, 외국인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연휴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OUT’, ‘성폭력 OUT’ ‘스토킹 OUT’ 피켓홍보와 장바구니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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