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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토성농악 제31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
[뉴스스텝]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개최한‘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신명나게’를 주제로 한 제31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31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는 총 도 17개 시군 850여 명의 민속팀이 참가하여 민속놀이, 농악, 민요 등 15개 시군 민속단의 열띤 경연과 2개 시군(전 대회 최우수 인제군, 우수 홍천군) 민속단의 멋진 시연이 펼쳐졌다.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는 우리 철원군의 ‘철원 토성농악’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또한 철원 민속단의 지도를 도맡았던 고명기 감독에게는 개인상(지도상)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횡성군의‘횡성 정금 농요’가, 경연에 참가한 타 13개 시군 민속단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철원군은 ‘철원 토성농악’작품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철원 토성농악은 농경생활과 두레 공동체를 바탕으로 형성된 두레농악으로, 그 형태와 놀이는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돌고 껑충껑충 뛰며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판굿형태의 형태로 전승됐다.
판굿은 마을의 공동 행사에서 다양한 기예를 펼치는 놀이로, 오늘날 토성농악의 중심을 이룬다.
주요 가락은 일체·이채·삼채·사채·칠채·십이채 등이며, 가락이 단순하면서 빠르고 쇠가락과 벅구놀이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경생활의 노동과정을 표현한 ‘농경 및 파종 수확놀이’와 공동체의 화합과 단결을 담은 ‘벅구놀이’가 중심을 이룬다.
철원 토성농악은 농사일의 고단함을 음악과 놀이로 풀어내고, 풍년을 기원했던 철원 사람들의 생활 문화를 보여준다.
특히 농사풀이와 벅구놀이에는 공동노동의 흥겨움과 마을 사람들의 협동 정신이 담겨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철원 토성농악’민속단은 향후 2027년 개최하는 전국‘한국민속예술제’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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