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심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1:30:46
  • -
  • +
  • 인쇄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감자심기'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정리 일원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심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의 노력으로 6월경에 수확할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김문회 회장은 “평일 감자심기를 위해 고생한 회원께 감사하다”라며 “우리의 작은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심기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마지막 썸머' 이재욱, 최성은 입원 소식 듣고 가슴 '철렁'...그녀가 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뉴스스텝] 이재욱과 최성은의 갈등이 폭발한다.오늘(2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7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가 송하경(최성은 분)에 대한 뜻밖의 소식을 접한다.앞서 도하는 전남진(안창환 분)이 공공 프로젝트에서 하차하게 된 진짜 이유, 그리고 자신이 미국에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귀국한

마포구 연남동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동진주차장 개장

[뉴스스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후, 새로 조성된 동진주차장(연남동 227-38)에서 진행된 ‘2025 로컬 그라운드 연남’ 행사에 참석해 상인들과 방문객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연남동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준비됐다.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이 운영됐으며, 영수증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