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독립은 축제다’ 청소년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11:30:51
  • -
  • +
  • 인쇄
30일까지 청소년 독립문화기획단·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독립은 축제다!’ 프로그램 모집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30일까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독립은 축제다!’ 프로그램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도록 연극에 기반한 테마활동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독립 영웅을 주제로 △역사인식조사 △정기회의 △기획활동 △현장체험 △이달의 보훈활동 △독립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보훈 테마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수련관은 나라사랑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역사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 감성으로 배우는 ‘독립정신’, 보훈문화 축제로 기리는 ‘독립영웅’을 만나보며 일상 속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 독립문화기획단(9~24세)’ 30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할 수 있다.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함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주시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사례교육 시행

[뉴스스텝]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자율 개발 사례교육을 산척 천지인 문화센터 등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이장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에는 마을만들기사업 사업을 추진해 온 상가흥마을 서광희 이장과 학미마을 김학노 이장이 강사

대전시 특사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발

[뉴스스텝]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생활 주변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이번 기획 수사에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비행감시를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기획 수사 결과 2개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자가측정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1개 업체는 비

시흥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 완료…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

[뉴스스텝] 시흥시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을 12월 중순 완료했다.이번 공사는 단일 관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상수관로를 복선화(이중화)하고,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기존 관로는 비굴착 방식의 갱생 공법을 적용해 보강ㆍ복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시는 공사 기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