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홍천 온마을유학 가족캠프 '너브내 온마을 스테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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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교육지원청, 온마을유학 가족캠프로 학교와 마을을 만나다”
▲ 홍천교육지원청

[뉴스스텝]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1박 2일간 홍천 용오름마을 캠핑장과 관내 온마을유학 운영학교, 청사초롱마을 일원에서 '2026 홍천 온마을유학 가족캠프 ‘너브내 온마을 스테이’'를 운영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홍천 온마을유학에 관심 있는 서울·경기 지역 가족과 현재 홍천 온마을유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 지역 거주 가족 등 26가족 91명이 함께 참여해 홍천의 학교와 마을,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날 참가 가족들은 모곡초, 반곡초, 삼생초, 원당초, 협신초 등 5개 온마을유학 운영학교에서 수업과 급식에 참여하고, 학교별 특색교육과 교육환경을 살펴보며 실제 학교생활을 경험한다.

오후에는 용오름마을 캠핑장에서 가족 협동 프로그램 '너브내 어울림 한마당'과 문화·예술공연, 기존 유학 가족과 희망 가족이 경험을 나누는 '온마을유학 이야기꽃', 별자리 해설과 관찰로 구성된 '별빛 산책'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청사초롱마을 전통혼례문화축제에 참여해 전통혼례식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을 하고, 소감 공유와 만족도 조사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허남진 교육장은 “온마을유학은 단순히 학교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새로운 학교와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삶의 폭을 넓혀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홍천의 학교와 마을을 직접 느끼고, 아이의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지자체·마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마을유학 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홍천의 교육·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온마을유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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