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등 현장 방문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1:25:50
  • -
  • +
  • 인쇄
5일, 류규하 중구청장 패션주얼리타운 등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
▲ 대구 중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경로당 등 현장 방문 점검

[뉴스스텝]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대구 중구는 5일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류규하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은 패션주얼리타운과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냉방기 작동여부, 위생 관리 상태, 운영시간 중 무더위 쉼터 출입 가능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무더위쉼터는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냉방시설을 갖춘 시설로 각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패션주얼리타운 등 총 96개소가 있다.

이외에도 그늘막 85개소, 수경시설 15개소, 쿨링포그 18개소, 양심양산 대여소 15개소 등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창공원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등 구민의 폭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정복지센터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나주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수련관 유지보수 관련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노후화된 청소년수련관의 안전성 확보와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리모델링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나주시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

천안도시공사,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뉴스스텝] 천안도시공사는 23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사와 공단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1,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기부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와 서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와 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달성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뉴스스텝]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달성군보건소,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과 군청 및 읍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었다. 각 기관은 이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통합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