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가게 2개소 현판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2 11:20:45
  • -
  • +
  • 인쇄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가게 2개소 현판 전달식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8일 민간 자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과 편의점 2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협력 가게는 ‘막내네부대찌개’ 및 ‘세븐일레븐 양주옥정7단지점’으로 지정됐다.

각 업체는 위기가구의 위험 징후 파악 시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협력 가게 지정을 통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해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하게 살펴 주민이 행복한 옥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국토교통부,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강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2일, 금융 유관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긴급하게 소집‧개최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일련의 보안‧전산 사고 관련 유사 사례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스스로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 관점에서 신속‧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향후 사고 발생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또한, 새정부는 금융을 통한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